월간 팝콘 3월호

POPCORN KOREA ; MARC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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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에는 알파고랑 대전이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.

그에 힘입어 바둑/오목이 잠깐 흥행했었죠. (솔직히 그때는 이게 한달도 안갈줄 몰랐다. 어메이징 스피디 코리아)

5월호까지 제작된 지금 생각하기엔 3월호가 가장 난잡하면서 '완성'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.

애초에 컨셉을 '옛날 잡지'로 잡으면서 로고부터 아예 싹 갈아엎어서 오래걸리긴 했음.

자잘한것도 좀 있었지만 그냥 9개정도 넣었습니다.

그중 하나만 스피드웨건 하자면... '김복례'씨는 허구의 인물이고 군용단검으로 내장꺼낸다는 얘기가 팝콘입니다.

김복례씨는 노년기라 악력 62로 쥐어짤 힘이 없어요. 근데 대체 장세득 이분은 왜 악력 62로 유명한거야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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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, 이만 할 얘기가 없으니 4월호에서 만나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