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선 이전 포스팅에서 아이튠즈를 받아온 사람은 자기 아이튠즈랑 내 아이튠즈랑 다르다는것을 눈치챘을 것이다.
아마 처음 받은 사람은 이게 오른쪽처럼 되어있을텐데, 이게 패치하면서 아이튠즈 디자인이 싹 바뀌어버렸다.
Alt > 보기 > 사이드바 보기 (Ctrl + S)
를 해주면 왼쪽처럼 사이드바가 생긴다.
메뉴창도 살리고 싶다면 메뉴 막대 보기 (Ctrl + B)를 눌러주면 된다.
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폰을 연결해, 동기화를 해보겠다.
이번 동기화를 도와주실 iPhone 5s. 들러리로 Jabra HALO 2가 같이 나왔다.
아이폰을 아이튠즈(컴퓨터)에 연결하면 일반적으로 이 화면이 나오게 된다.
동기화를 하기 전에 우선 옵션 항목에서 설정해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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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iPhone(iPad/iPod)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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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-Fi를 통해 이 iPhone 동기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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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한 노래 및 비디오만 동기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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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 해상도 비디오 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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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높은 비트율 노래를 변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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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동으로 음악 및 비디오 관리
일단 Wi-Fi 동기화는 집에 홈 네트워크, 즉 공유기가 있다면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.
굳이 케이블 없이 아이튠즈와 동기화가 가능하니까 충전기에서 뽑아다 컴퓨터에 연결하는 번거로운 짓을 안해도 된다.
그리고 맨 아래, 수동으로 음악 비디오 관리는 절대로 체크하지 말자.
어차피 이 포스팅으로 동기화하는법을 배울 것이고 수동 관리를 체크해버리면 아이튠즈는 단지 무거운 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린다.
그래도 난 이게 더 편하다! 익숙하다! 거나 컴퓨터 포맷해야되서 음악 옮겨야된다! 하면 그냥 체크해서 쓰자.
일반적으로 동기화는 그냥 되는게 아니라 설정을 해줘야되는데, 여기서 이런 이유때문에 동기화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유심히 읽어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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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이 2개 이상의 아이팟, 아이폰,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다른 음악을 넣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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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이 애플기기를 사용해서 동기화를 쓰면 둘다 같은곡이 들어가서 안쓰고있다
…이 밖에도 이러저러한 사유가 있겠지만 이런 경우가 가장 많으니 예를 두개 들었다. 그리고 결론적으로 저거 두개 다 해결 가능하다.
동기화라는게 일반적으로 보관함에 있는 음악이 전부 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하는데, 듣기 싫은 음악 [그렇다고 보관함에서 빼긴 싫음]을 내 입맛대로 뺄 수도 있는것이다.
음악만 이런게 아니라 동영상이나 오디오북, 팟캐스트도 마찬가지다. 아니, 오히려 더 세부적이다.
지금부터 '원하는 음악'만 담는 방법을 알아보겠다.
물론 보관함에 음악을 추가해놔야하기때문에, Ctrl + O로 음악을 직접 골라서 추가하거나, 드래그 앤 드롭을 이용해서 원하는 음악만 보관함에 끌어넣어도 좋다.
다만 이 '보관함'은 음악을 아이튠즈 내에 저장하는게 아닌 경로만 설정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튠즈에 넣었다고 파일을 옮긴다거나 지우면 곤란하다.
물론 옮기면 나중에 유실되었다며 경로 재지정을 하라고 나온다.
그게 한두개면 상관없지만 몇백개가 되면 […]
보관함에 음악을 다 넣었다면, 연결된 아이폰(패드)의 '음악' 탭을 클릭하자.
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, 이곳에서
'음악 동기화' 체크 > 적용
을 해주면 보관함과 같은 곡 상태가 된다.
무슨 의미냐면 "오예 폰에 음악 넣었으니 이제 컴에서 지워야지" 해버리면 나중에 연결했을때 그 음악도 사라져버린다는 뜻이다.
이런게 싫다거나 HDD의 용량이 부족하면 그냥 수동으로 관리를 체크하자.
지금까지 아이튠즈 보관함에 음악 추가, 그리고 아이폰(아이팟, 아이패드)에 음악을 넣어보았다.
아마 이 과정까지 끝낸 사람은 보관함/재생목록만 관리해주면 기기를 연결했을때 알아서 음악을 채워주거나 지워줄것이다.
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iCloud나 iTunes Store을 사용하기 위한 Apple ID 생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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